잡동사니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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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subasa

▶ 개요
* 타입 : 팀플레이맵
* 인원수 : 2팀 ( 11시 1시 팀, 5시 7시 팀 )
* 타일셋 : Jungle World
* 크기 : 128×128
* 제작자 : 미즈-♬ (MiZ)

▶ 자원구성
* 본진 : 6M+2G (4개)
* 앞마당 : 7M+1G (4개)
* 확장 : 8M+1G (2개), 8M+2G (2개)

▶ 컨셉 및 특징
- 북팀과 남팀으로 나위어져 있고, 각 팀의 본진끼리는 연결되어있지만 투명에그로 막혀있다.
- 본진 미네랄 중 6개가 2겹으로 겹쳐있으며, 겹쳐져있지 않은 4개의 미네랄의 자원량은 1000이다.
- 중립멀티 미네랄의 자원량은 모두 1200이며 각각 2, 3겹으로 겹쳐져있고, 2가스멀티의 가스량은 2000.


 오랜만에 맵 만들어봅니다. 사실 그동안 디자인한 건 많은데, 꾸미기가 귀찮아서 그냥 방치해두고 있습니다.
 처음으로 팀플레이맵을 제작해봤습니다. 2팀의 본진이 붙어있는 형태이고, 벽과 투명에그로 길막. 에그만 제거하면 본진끼리 이어집니다. 대신 아비터가 광역클락킹을 해줘서 에그가 안 보이죠.
 본진을 가르는 템플에 유닛 못 떨구게 할까 하다가 어차피 같은 팀끼리 마주한 벽이라 그냥 놔뒀습니다. 만약 저기에 탱크가 자리잡는다면 이미 경기는 기운 상태라고 생각해서.
 예전 프로리그 팀플맵 한니발이 본진이 미네랄2겹, 2가스라는 게 생각나서 비슷한 컨셉으로 해봤습니다. 사실 12, 3, 6, 9시 중립멀티는 모두 미네랄이 8덩이입니다. 12, 6시는  수비가 용이한 대신  자원채취율이 좋지 않고, 3, 9시는 자원채취율이 좋은 대신 상대방진영과  가까워서 수비가 힘든 컨셉입니다.

 e스포츠의 역사와 함께한 프로리그. 항상 이맘때는 광안리 결승전이 펼쳐졌습니다. 그런데. 뜬금없는 발표. 결승전을 상해에서 진행한다. 이는 대한항공 스타리그 시즌2때 갑자기 중국에서 진행한다고 했을 때보다도 더 뜬금없고 어이없는 일이 아닐 수 없었습니다. 그래. 개인리그야 결승전 장소는 그때그때 다르니, 거기다가 대한항공에서 티켓도 뿌리겠다. 갈 사람들은 잘 받아서 가겠지. 하지만 프로리그는. 프로리그는 지금까지 광안리에서 진행해왔다. 그래서 다들 '결승전'이라는 표현보다는 '광안리'라는 표현을 사용할 정도니.

 중국에서 개최하자고 한 것이 중국의 요청으로 한 것인지, KeSPA의 생각인지, 온게임넷의 의견인지는 모르겠지만, 모두에게 잘못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프로리그가, 우리의 축제를 해외에서 진행한다는 것이 말이나 되는 일일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이는 마치 K리그, 한국시리즈 등의 인기 스포츠 결승전을 다른 나라에서 한다는 것과 같은 이야기입니다. 그 어떤 스포츠 협회도 자국 대회는 자국에서 진행을 합니다. 프로리그가 만약 한중 합작이라면 몰라도, '대한민국'의 한국e스포츠협회(KeSPA)에서 주관하고 '대한민국'의 기업인 신한은행이 후원하고, SKT, KT, CJ, STX, 삼성전자, 웅진, 화승, MBC게임, 위메이드와 '대한민국'의 공군이 참여하는 대회가 바로 프로리그입니다. 그런데 중국에서 개최할 이유가 있나요?

 중국에도 프로게이머가 있고, 팀도 있다고 알고 있습니다. 차라리 프로리그를 국제리그로 변경해서 진행한다면 말을 않겠습니다. 하지만 대한민국의 프로리그이지 중국의 프로리그가 아니지 않습니까.

 만약 광안리 결승전을 진행하는데 태풍이 부산쪽으로 가서 취소를 하게 되었다면 오늘과 같이 분노했을까요? 이는 대한민국 e스포츠의 역사와 전통을 무시한 댓가입니다.


 오늘 포모스를 둘러보던 도중 왜 저그는 드론을 조금만 뽑아도 되는지에 대한 글이 있는 걸 봤습니다. 거기서 드론의 자원채취율이 타 종족보다 좋다라는 의견도 있고, 상대적으로 미네랄 소요가 적어서 그렇다는 의견도 있더군요. 그리고 다른 글에는 드론 채취율이 제일 좋냐고 하는 글도 있었고. 또 어느쪽에 있는 미네랄이 더 빨리 캐진다는 댓글도 있더군요. 그래서 실험을 해봤습니다. 저도 궁금했거든요.

 실험은 이렇게 했습니다. 에디터를 이용하여 넥서스, 커맨드센터, 해처리를 놓고 12시, 9시, 6시, 3시방향 최단거리에 각각 미네랄을 1덩이씩 놓고 각 종족 일꾼을 1기씩 붙여서 동시에 자원채취 실험을 했습니다. 모든 위치의 일꾼에게 미네랄을 한 덩이(8)씩 물려놓은 상테에서 일괄적으로 c를 눌러서 그 시간부터 스타트를 끊었기 때문에 이미 한 덩이를 캔 시간은 제외되니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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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표를 설명해드리면 처음 c를 누른 시간부터(리플레이 시간 기준) 3분째 되는 때에 퍼즈를걸고 미네랄 잔량을 이용해서 캐낸 양을 계산해냈습니다. 파란색 배경으로 놓은 것은 미네랄을 물고 이동 중인 경우이니 정확한 채취율 검사를 위해서는 위 값에서 8을 빼야합니다. 하지만 8정도의 오차는 그냥 생략하기로 하고 계산했습니다.

 보시면 프로토스가 가장 채취율이 좋습니다. 어느 위치를 두고 봐도 말이죠. 평균값 또한 마찬가지구요. 그 다음으로 좋은 종족은 저그입니다. 그리고 테란은 꼴찌.

 테란이 꼴찌가 된 이유를 보자면, 일꾼의 최대속도는3종족  모두 같습니다. 하지만 SCV가 가속도가 느리죠. 그래서 단거리 왕복이 느려서 채취율이 낮은 것 같습니다. 반면 프로브는 가속도가 빠르죠.

 결론을 이야기하자면, 위쪽에 미네랄이 있는 경우가 가장 채취율이 좋고, 프로토스가 채취율이 가장 좋습니다. 그러니 저그가 드론을 타종족보다 적게 뽑는 이유는 채취율이 좋아서가 아니라 미네랄 소비량이 타종족보다 적어서가 되겠습니다. 그리고 저그는 해처리에서 모든 유닛을 생산하기 때문에 해처리 수를 늘려야 합니다. 또 주력유닛 중 저글링을 제외하고는 가스소비량이 큽니다. 그래서 타종족보다 멀티를 많이 먹고 플레이를 하기 때문에 더 많은 덩이에서 미네랄을 캐죠. 9덩이에서 20기가 캐지 않고, 15덩이에서 15기가 캐는 것이 저그의 자원수급방식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저그의 자원이 늦게 떨어지고(덩이당 일꾼 수가 적기 때문에), 드론이 적어도 미네랄 수급에 영향이 없는 것이죠.

 그런데 숫자로는 커보이지만 5분 캤을 때 2회 왕복밖에 차이가 안 납니다. 일꾼 수가 많아지는 중반 이후부터는 다 똑같다는 의미. 고로 종족별 자원채취율과 밸런스는 상관이없다는 결론이 되겠습니다.

 P.S. 그런데 좌측과 우측의 채취율 차이가 생기면 스타팅별로 채취율 차이가 발생하는데, 이건 3칸거리와 4칸거리의 미네랄배치를 통해 밸런스를 맞춰야 할 듯.

A조 신동원 이재호 박수범 김경모
B조 차명환 김도우 신상문 박재혁
C조 김명운 고석현 이경민 민찬기
D조 이제동 염보성 이영호 김택용
E조 송병구 이성은 박성균 윤용태
F조 김윤환 신노열 정명훈 김민철
G조 장윤철 조일장 백동준 유병준
H조 김구현 박상우 김기현 이영한

 일단 이번 시즌 MSL 본선에 올라간 공군이 3명이고, KT는 이영호 한 명 뿐입니다.
 우선 주목해야 할 점은 D조에 택리쌍+염이 있다는 점. 이로써 좌측 날개 ABEF조, 우측날개 CDGH조가 될 테니 결승전에서 또 리쌍이 나올 확률은 0%가 되었습니다.
 개인적인 바람으로는 뱅vs택리쌍 결승이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송병구의 우승으로 양대 타이틀 획득이나 김택용 우승으로 최초 단일리그 4회우승을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제 프로토스도 해먹고 살아야죠.

 그리고 신규맵 몬테크리스토. 이거 왠지 예전에 나왔던 카르타고랑 비슷한 느낌이 듭니다. 본진-앞마당이 평지로 이어지고, 3갈래길 중에 가운데 길은 중립건물로 막힌 형태. 하지만 본진, 멀티 배치가 45˚ 회전된 형태라 앞마당-앞마당 공중거리가 매우 가까워서 저그에게 너무 힘을 주는 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도 저그가 타 스타팅 앞마당-본진으로 이어지는 4개 자원 플레이가 힘들어서 다행이라고 봅니다. 그래서 뮤탈을 더 적극적으로 쓰겠죠.


 근데 이번 스타리그는 예선만으로 한 시즌을 날려먹고 시작한다는 게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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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ANTOM MINDS

▶ 개요
* 타입 : 언덕형 중앙 힘싸움맵
* 인원수 : 2명 ( 12시 6시 )
* 타일셋 : Ice
* 크기 : 96×128
* 제작자 : 미즈-♬ (MiZ)

▶ 자원구성
* 본진 : 9M+1G (2개)
* 앞마당 : 7M+1G (4개)
* 확장 : 7M+1G (4개)

▶ 컨셉 및 특징
- 본진 입구 2개 중 한 곳은 중립건물과 미네랄(64x2)로 막혀있어서 후반에는 통로로 이용될 수 있다.
- 제2앞마당을 개방할 경우 총 3가지의 러시루트가 개방되기 때문에 광역 수비를 해야 할 필요가 있다.
- 제2앞마당 가스는 3000이며 중립멀티의 가스는 2000이다.
- 중립건물의 체력은 750/750이며 10겹이 겹쳐져있다.

갑자기 2인맵에 완전대칭을 넣어보면 어떨까 하는 생각에 해봤습니다.
이중 입구이지만 쉴드가 회복되는 넥서스가 10겹, 그 뒤로 2개의 미네랄이 있어서 파괴+채취로만 입구를 개방할 수 있습니다.
입구를 개방하면 러시루트가 3가지가 되고, 한쪽이 봉쇄되더라도 다른 쪽을 점령하면 결국 막히지 않은 상태가 되기 때문에 크게 불리하다고 볼 수도 없습니다.

입대 후 처음으로 끄적여봤습니다. 9박10일이 길긴 길군요.
같은 컨셉의 다른 특징의 맵 Heaven Knows도 함께 끄적여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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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aven Knows

▶ 개요
* 타입 : 언덕형 중앙 힘싸움맵
* 인원수 : 2명 ( 3시 9시 )
* 타일셋 : Jungle World
* 크기 : 112×128
* 제작자 : 미즈-♬ (MiZ)

▶ 자원구성
* 본진 : 9M+1G (2개)
* 앞마당 : 8M+1G (4개)
* 확장 : 7M+1G (4개)

▶ 컨셉 및 특징
- 본진 입구 2개 중 한 곳은 중립건물과 미네랄(64x2)로 막혀있어서 후반에는 통로로 이용될 수 있다.
- 제2앞마당을 개방할 경우 총 3가지의 러시루트가 개방되기 때문에 광역 수비를 해야 할 필요가 있다.
- 중립건물의 체력은 5000이며 5겹이 겹쳐져있다.
- 중립멀티의 가스는 3000이다.

PHANTOM MINDS와 같은 컨셉으로 가로로 만들었으며, 입구는 같은 방향으로 해서 좌우대칭형으로 이루어집니다.
PHANTOM MINDS와는 다르게 자원이 조금 더 많은데, 이는 맵 크기가 크기 때문에 양을 조금씩 늘렸습니다.
입구가 대각이 아닌 같은 방향이지만 본진간의 거리가 멀기 때문에 러시거리는 긴 편입니다. (128 사이즈의 끝과 끝)
언덕에는 건불 타일이 깔려있지만 제한적으로 터렛을 건설할 수 있습니다.

이윤열이 드디어 프로리그 100승을 했더군요. 지난 시즌 시작 전에는 가장 높은 승수였지만 박정석 선수가 먼저 100승을 찍고, 그 이후 10명이 더 100승 찍고 나서 12번째로 100승.
그리고 오늘 13번째로 오영종 선수가 100승을 이루어냈습니다. 그리고 홍진호 선수는 이제동에 이어 김윤환을 제압하는 모습도 보여줬죠.
병장파워가 괜히 있는 게 아닌가봅니다. 박정석 선수도 병장 달고는 스타리그 예선도 통과했고 말이죠.
또 이번 시즌 공군은 창단이후 첫 10승으로 2자리 승을 기록했습니다.

07' 전기리그 우승, 08' 우승, 08-09 플레이오프까지 진출했던 삼성은 플옵 진출이 좌절되었더군요.
야수교에서 첫 전화를 했을 때 삼성과 공군의 순위를 물어봤었는데, 나란히 11, 12위라더군요. 나중 자대와서 사지방에서 보니 1라운드 2승 9패. 이때 2승만 더 했어도 하는 아쉬운 마음이 남습니다.



그보다 중요한 사실은 사지방 요금이 30분당 270원, 이후 10분당 90원으로 바뀐 점입니다. 30분당 45원이나 올랐습니다. ㅡㅡ

결승전

스타크래프트2010. 5. 29. 18:55
지난 주, 대한항공 스타리그 결승전.
이영호 2 : 3 김정우

아쉬운 점이 있다면 1세트에 모니터 문제로 재경기.
물론 보진 못했지만 결승전에서 이러한 문제가 생겼다는 것은 문제가 있지 않을까 합니다.
또 결승전 무대 특성상 마음대로 나갈 수 없다는 점 때문에 돌아가는 팬들이 몰려서 오랜시간 비맞으면서 기다렸다는 점에서 입장만 생각하고 퇴장을 생각하지 못한 주최측의 책임이 있지 않나 합니다.

그리고 오늘, 하나대투증권 MSL 결승전.
이영호 3 : 0 이제동

2연속 양대 결승 진출, 2연속 동일 매치업 결승전.
많은 관심이 모아지던 이번 MSL에서 가장 충격적인 사실.


차기 MSL 스폰서 빅파일.



.........................?

군대에 있어서 직접 보질 못하고 기사로만 접하고 있지만, 얼마 전 e스포츠 불법배팅 관련 기사를 봤습니다. 그리고 오늘 검찰 수사결과 관련 기사를 봤습니다.

현역 프로게이머 원모씨와 마모씨라고 실명공개는 안 했지만, 게이머 중 원씨는 2명이고 그 중 영향력을 줄 수 있는 게이머는 1명, 수차례 우승경험이 있는 마모씨 역시 1명. 군 팀이라면 공군인데, 아마 현역 시절에 했다고 볼 수 있겠죠.


앞으로는 이런 일이 없길 바라는 한 e스포츠 팬의 마음입니다.


그리고 위대하신 수송대장이 1차정기를 일병단지 2달만에 써버리라고 하네요. ㅡㅡ
이러다 정말 나가게 생길지도 모르겠습니다. ㅡㅡ 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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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art Beatting

▶ 개요
* 타입 : 평지형 중앙 힘싸움맵
* 인원수 : 4명 ( 12시 3시 6시 9시 )
* 타일셋 : Jungle World
* 크기 : 128×128
* 제작자 : 미즈-♬ (MiZ)

▶ 자원구성
* 본진 : 9M+1G (4개)
* 앞마당 : 8M+1G (4개)
* 확장 : 7M+1G (4개), 6M (4개)

▶ 컨셉 및 특징
- 본진-앞마당은 평지로 이어져있으며, 앞마당 입구는 넓은 언덕입구로 되어있다.
- 앞마당에는 입구 심시티를 도와주는 중립 넥서스가 있다.

입대를 앞두고 진정이 되질 않아서 끄적여봤습니다.
러시거리는 비교적 가까우면서 센터는 넓은 평지라서 병력 돌리기도 가능하고, 자원도 풍부하기 때문에 시원한 물량전 양상을 띌 것으로 보입니다.
입구 넥서스는 입구 심시티에 도움을 주고, 나중에는 파괴하고 진출할 수도 있습니다.
맵 이름은 센터 무늬를 꾸미다보니 하트모양이 생기길래 지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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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lphinus

▶ 개요
* 타입 : 전략형 힘싸움맵
* 인원수 : 2명 ( 11시 5시 )
* 타일셋 : Jungle World
* 크기 : 96×128
* 제작자 : 미즈-♬ (MiZ)

▶ 자원구성
* 본진 : 9M+1G (2개)
* 앞마당 : 8M+1G (2개)
* 확장 : 7M+1G (6개), 7M (2개)

▶ 컨셉 및 특징
- 다리로 된 입구와 시간형 우회로가 존재한다.
- 우회로는 미네랄 64 2개와 중립 넥서스 5겹으로 막혀있어서 모두 제거해야만 길이 열린다.

생각없이 찔끔찔끔 그려나가다보니 이렇게 완성이 되었습니다.
다른 맵을 살펴보면 중립건물은 모두 체력이 차지 않아서, 쉴드 회복이 되는 넥서스로 해봤습니다.
사실은 저그 건물로 하려고 했는데, 체력 높은 건물(레어, 하이브)는 모두 크립을 퍼뜨려서 포기하고, 반쪽만 회복되지만 회복속도가 더 빠른 프로토스의 넥서스로 결정했습니다.
안쪽에서는 미네랄 비벼서 밖으로 나갈 수 있지만, 밖에서는 안으로 들어갈 수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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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st Starlight

▶ 개요
* 타입 : 반섬맵
* 인원수 : 4명 ( 1시 5시 7시 11시 )
* 타일셋 : Space Platform
* 크기 : 128×128
* 제작자 : 미즈-♬ (MiZ)

▶ 자원구성
* 본진 : 10M+1G (4개)
* 앞마당 : 7M+1G (8개)
* 확장 : 8M+1G (4개)

▶ 컨셉 및 특징
- 이제는 사장되어 볼 수 없는 반섬맵.

얼마 전에 VOD로 박정석 선수가 임요환 선수를 결승에서 꺾고 우승하는 걸 보고 반섬맵이 그리워져서 끄적여봤습니다.
뭐라 딱히 할 말은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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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ippin'

▶ 개요
* 타입 : 중앙 집중형 힘싸움맵
* 인원수 : 4명 ( 11시 2시 5시 7시 )
* 타일셋 : Jungle World
* 크기 : 128×128
* 제작자 : 미즈-♬ (MiZ)

▶ 자원구성
* 본진 : 9M+1G (4개)
* 뒷마당 : 8M+1G (4개)
* 앞마당 : 7M (4개)
* 확장 : 7M+1G (4개)

▶ 컨셉 및 특징
- 뒷마당에 안전하게 가져갈 수 있는 가스멀티가 있어서 상성종족전에 큰 힘이 된다.
- 뒷마당과 본진 자원이 가깝기 때문에 뮤탈 방어에 용이하다.
- 센터는 큰 다리로 연결되었으며, 건물 건설이 불가능하다.
※ 수정사항
- 본진 크기를 조절하고 센터 다리지형을 평지 지형으로 바꾸어 유불리를 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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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pin'

▶ 개요
* 타입 : 중앙 집중형 힘싸움맵
* 인원수 : 3명 ( 12시 4시 8시 )
* 타일셋 : Badlands
* 크기 : 128×128
* 제작자 : 미즈-♬ (MiZ)

▶ 자원구성
* 본진 : 9M+1G (3개)
* 뒷마당 : 8M+1G (3개)
* 앞마당 : 7M (3개)
* 확장 : 8M+1G (3개), 7M (3개)

▶ 컨셉 및 특징
- Trippin'의 컨셉으로 3인용으로 제작한 맵.
- 안전하게 가져갈 수 있는 가스멀티가 뒷마당에 존재하며, 앞마당에는 가스가 없다.
- 센터 빌딩 뒤, 위로는 올라갈 수 없다.

3인맵을 지금까지 10번도 넘게 시도하다가 매번 위치가 뒤틀려서 버리곤 했는데, 이번에는 그나마 조금 위치를 맞춘 것 같아서 완성해봤습니다.
센터에는 뭘 그릴까 하다가 빌딩을 한 번 넣어봤습니다.
그리고 처음으로 배드랜드로 제작했는데, 애초에 지형이 많이 없어서 조금 불편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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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Quickly

▶ 개요
* 타입 : 대륙형 섬맵
* 인원수 : 2명 ( 11시 5시 )
* 타일셋 : Space Platform
* 크기 : 128×96
* 제작자 : 미즈-♬ (MiZ)

▶ 자원구성
* 본진 : 12M+2G (2개)
* 앞마당 : 8M+1G (2개)
* 확장 : 10M+1G (2개), 8M+1G (2개), 6M+1G (2개)

▶ 컨셉 및 특징
- 2겹의 미네랄 중 앞쪽 2칸거리의 미네랄은 500, 뒤쪽 미네랄은 1500, 맨 위와 아래는 2000이고, 가까운 거리의 가스는 1000이며, 3칸 거리의 가스는 7000이다.
- 초반 자원채취가 빠르기 때문에 빌드타임이 달라지고, 가스에 2기만 넣어도 최대효율이 나오기 때문에 미네랄에 더욱 힘을 줄 수 있다.
- 앞마당에는 중립 하이브와 스포어콜로니가 있으며, 저그를 제외한 종족은 이를 제거해야만 앞마당을 가져갈 수 있다.
- 센터 대륙은 일반적인 맵과 같이 스타팅-앞마당 형태로 되어있다.

백마고지 형태의 맵을 섬맵에 적용해보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들어서 해봤습니다.
다른 점이라면, 빠르게 제거되는 미네랄을 가깝게 붙이고, 가스 역시 하나의 양을 줄이는 대신 가까이 붙여서 2기로 최대효율을 낼 수 있게 해봤습니다.
그리고 만약 본진이 밀리더라도 센터 대륙이 일반적인 맵과 같이 본진-앞마당 형태로 되어있기 때문에 새로 시작하기가 용이합니다.

1경기는 3:3 팀플전.
한 팀이 모두 같은 종족을 선택하기로 되어있는 이 팀플전에서 도전 팀은 임요환, 변형태, 전태양 모두 주종인 테란, 열정 팀의 홍진호, 신희승, 김윤환은 모두 자기의 주종이 아닌 프로토스 경기.
홍진호 선수에게 3칼라 벙커링이 들어갔지만 막아내고, 김윤환의 패스트 다크템플러에 이곳 저곳 흔들리고, 결국엔 3칼라 드라군, 리버로 끝.

2경기는 3:3 릴레이전.
안드로메다에서 3:3 릴레이로 펼쳐진 경기에서 도전 팀은 박정석, 염보성, 박찬수는 랜덤토스, 윤용태, 신상문, 차명환은 랜덤테란으로 경기.
서로 땅만 늘려가고 전투가 벌어지진 않은 상태에서 박찬수 선수의 2번째 차례에 정확히 상대방에게 조공을 하면서 밀리는가 싶었지만, 6스타게이트 캐리어라는 비장의 카드가.
고스트의 락다운과 핵도 나왔지만, 결국 승리는 프로토스의 도전 팀.

3경기는 가장 재미가 없을 거라고 평가받았던 마재윤vs이영호.
하지만 개인전 중에는 가장 재미있었지 않았나 싶은 경기.
마재윤은 진지한 플레이, 이영호는 패스트 핵을 노리고 나왔지만, 마재윤의 진지한 플레이에 꼬이게 되고, 상황이 유리해진 마재윤은 퀸을 다량생산해서 부르드링과 함께 러시를 가서 승리.

이후 펼쳐진 스페셜 매치는 임진록.
63번째 임진록의 승리자는 임요환.
마인에 히드라를 찔금찔끔 잃어버린 홍진호는 결국 임요환의 메카닉에 패배.
하이브를 조금 늦게 가더라도 오버로드 속도 업그레이드를 먼저 해주고 나서 경기를 했다면, 드랍 업그레이드까지 했으면 골리앗 숫자 적을 때 히드라, 저글링 태워서 셔틀-질럿 처럼 탱크 주변에 떨어뜨려서 플레이했다면 하는 아쉬움도 많이 남는다. (이주영vs이영호 경기에서 나왔음.)

4경기는 정명훈vs송병구.
송병구의 콩라인 탈퇴 제물이자, 그 콩라인을 물려받은 정명훈.
생더블 이후 송병구의 원래 플레이대로라면 상대가 나오지 않으면 자신이 더 먹고,  다 먹고 여기저기 리콜쇼를 다니지만, 상대가 원팩 트리플커맨드 배째기를 하니 2셔틀 8질럿 드랍으로 뚫고서 가볍게 승리.
아무리 스막이라고 해도 송병구의 테란전이 최강인 것은 사실.

5경기는 가장 관심을 많이 받았다고 할 수 있는 김택용vs이제동.
이제동이 잘 하는 것은 사실이지만, 유독 프로토스에게 약한 이제동. (물론 양학은 잘 한다.)
역시나.
발업질럿으로 타격을 입히고, 러커 조이기를 무난하게 뚫고서 추가멀티를 하면서 진출하니 이제동은 gg.
그리고 김택용은 이번 올스타전 MVP로 뽑히면서 생애 첫 올스타전을 승리로 장식.


가을이 와서 그런지 몰라도, 오늘 프로토스는 전승.
1경기는 3테란vs3토스에서 3토스의 승리, 2경기는 랜덤토스의 승리, 4, 5경기에서 역시 프로토스의 승리.
가을이니 이번 시즌에는 프로토스가 양대리그 우승을 할 것이라 믿습니다.

그런데 양대 PSL이 29일, 30일에 연달아서 펼쳐지면 예선 하는 선수들만 죽어나지 않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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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ippin'

▶ 개요
* 타입 : 거점 점거형 힘싸움맵
* 인원수 : 4명 ( 11시 2시 5시 7시 )
* 타일셋 : Jungle World
* 크기 : 128×128
* 제작자 : 미즈-♬ (MiZ)

▶ 자원구성
* 본진 : 9M+1G (4개)
* 뒷마당 : 8M+1G (4개)
* 앞마당 : 7M (4개)
* 확장 : 7M+1G (4개)

▶ 컨셉 및 특징
- 뒷마당에 안전하게 가져갈 수 있는 가스멀티가 있어서 상성종족전에 큰 힘이 된다.
- 뒷마당과 본진 자원이 가깝기 때문에 뮤탈 방어에 용이하다.
- 센터는 큰 다리로 연결되었으며, 건물 건설이 불가능하다.

제 첫 4인 회전형 맵입니다.
뒷마당이 있고 앞마당에 가스가 없어서 저그는 3해처리가 강요되고, 프로토스는 1게이트 더블넥서스가 가능합니다.
입구는 전지역 2서플 1배럭으로 막히며, 팩토리까지 지으면 완전히 막을 수 있습니다.
본진과 뒷마당 자원이 벽을 사이로 거의 붙어있어서 테란이 터렛을 최소화하여 뮤탈을 방어할 수 있지만, 오히려 붙어있어서 한 번에 양쪽을 다 견제할 수도 있습니다.

사실 회전형 맵을 오래 끄적이다가 겨우 하나를 완성시켰는데, 이건 유불리가 너무 많이 생기는군요.
가로와 세로의 거리 차이도 크고, 멀티 보호 유불리까지.
다음엔 비슷한 컨셉으로 3인맵을 해볼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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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상향

▶ 개요
* 타입 : 복합형 난전맵
* 인원수 : 2명 ( 10시 5시 )
* 타일셋 : Twilight
* 크기 : 96×128
* 제작자 : 미즈-♬ (MiZ)

▶ 자원구성
* 본진 : 10M+1G (2개)
* 앞마당 : 8M+1G (2개)
* 확장 : 7M (2개), 8M+1G (2개), 7M+1G (2개),
            8M+1G (2개), 6M+1G(2개), 10M+2G(1개)

▶ 컨셉 및 특징
- 풍부한 자원과 길목을 바탕으로 난전과 힘싸움을 볼 수 있다.
- 모든 멀티의 미네랄 중 한 덩이는 500이고, 본진과 앞마당은 750으로 금방 소진된다.
- 미네랄멀티 입구는 HP 5000짜리 중립건물 2개로 막혀있어서 우회로로 이용될 수 있다.
- 입구 양 옆에 위치한 가스멀티의 가스량은 3000이다.
- 6M+1G 멀티는 미네랄과 가스 모두 1000으로 양이 매우 적다.

SCM드래프트가 자꾸 오류나서 3번이나 말아먹고 4번째에 완성시켰습니다. 흑..
멀티가 많고 우회로가 존재해서 자원을 둘러싼 난전을 생각하면서 만들었습니다.
본진 입구는 1서플 1배럭으로 저글링도 못 지나가게 막을 수 있고 오버로드를 둘 곳을 두지 않음으로써 저그를 약화시켰습니다.
맵 특성상 아래쪽 1~2칸에는 건물 건설과 유닛 이동이 불가능한 점을 위쪽 역시 언덕을 만들어서 본진 크기 유불리를 줄여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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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리검

▶ 개요
* 타입 : 구릉지형 힘싸움맵
* 인원수 : 2명 ( 10시 5시 )
* 타일셋 : Jungle World
* 크기 : 128×96
* 제작자 : 미즈-♬ (MiZ)

▶ 자원구성
* 본진 : 9M+1G (2개)
* 앞마당 : 7M+1G (2개)
* 확장 : 6M (2개), 7M+1G (2개), 7M+1G (2개)

▶ 컨셉 및 특징
- 센터에는 수리검 모양의 구릉지형이 있으며 구릉지형 위에는 건물을 건설할 수 없다.
- 앞마당 뒷길은 미네랄 0짜리 20겹과 체력 2000의 중립건물 10겹으로 막혀있다.
- 그 뒷편에 있는 2개의 가스는 0이며, 가스통 사이로 대형유닛은 지나갈 수 없지만 익스트랙터를 제외한 가스기지를 건설하면 대형유닛까지 모두 지나갈 수 있다.
- 대부분의 멀티가 개방형이기 때문에 수비 운영이 힘들다.

한 두 달 전에 만들어놓고 적당한 이름을 짓지 못해서 방치해두다가 수리검이란 이름을 붙였습니다.
3시와 9시쪽에 가스를 지어서 벌쳐와 탱크를 들여보내고 가스통을 취소하게 되면 저곳을 거점삼아 조이기를 들어갈 수도 있고, 언덕을 잡아서 추가멀티를 힘들게 할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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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ickster

▶ 개요
* 타입 : 평지형 난전맵
* 인원수 : 2명 ( 1시 7시 )
* 타일셋 : Jungle World
* 크기 : 96×128
* 제작자 : 미즈-♬ (MiZ)

▶ 자원구성
* 본진 : 9M+1G (2개)
* 앞마당 : 7M+1G (2개)
* 확장 : 7M (2개), 8M+1G (2개), 8M+1G (2개)

▶ 컨셉 및 특징
- 모습은 완전평지이지만 실제로는 앞마당 입구 안쪽은 2층, 바깥쪽은 1층 지형이다.
- 본진 내부에서는 벽 너머가 보이지만 바깥쪽에서는 안쪽을 볼 수 없다.
- 센터에 큰 다리를 포함 총 5개의 다리가 있어 다양한 공격루트가 있다.

기존 완전평지맵이 수비하는 입장에서 불리한 경향이 있어서 지형 호환을 통한 평지형 2층구조로 하면 어떨까 해서 만들어봤습니다.
본진-앞마당 울타리 내부는 2층지형으로 되어있어서 언덕 너머의 시야를 모두 확보할 수 있어서 2층지형으로 된 맵과 비슷하지만 평지형 맵입니다.
따라서 앞마당이 병풍지형으로 되어있지만 시야가 모두 확보되어서 뮤탈 수비에 용이합니다.
입구에 서치용 오버로드를 놓을 수 있는 자리가 있는데 (2층 템플 지형을 붙여서) 갖다놓기가 힘드네요.
어느 한쪽 다리를 점령해도 다리가 총 5개라 얼마든지 우회해서 공격할 수 있어서 3만년 조이기가 힘듭니다.

Ballroom 0.1

스타크래프트2009. 9. 10. 0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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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llroom

▶ 개요
* 타입 : 평지형 힘싸움맵
* 인원수 : 4명 ( 2시 5시 7시 10시 )
* 타일셋 : Jungle World
* 크기 : 128×128
* 제작자 : 미즈-♬ (MiZ)

▶ 자원구성
* 본진 : 9M+1G (4개)
* 앞마당 : 7M+1G (4개)
* 확장 : 6M (섬) (2개), 7M+1G (2개), 7M+1G (2개)

▶ 컨셉 및 특징
- 본진과 앞마당이 입구 없이 평지로 이루어져있다.
- 입구-입구 거리가 매우 가깝다. (세로 20초, 가로 21초, 대각 27초)
- 섬멀티는 드랍 유닛이 있어야만 가져갈 수 있다.
- 본진, 앞마당을 제외한 멀티의 가스는 3000이다.
- 중앙지역을 제외한 센터에는 건물 건설이 불가능하다.


남자 이야기, 왕의 귀환처럼 본진 안쪽에 쉽게 가져갈 수 있는 섬멀티가 있고, 앞마당이 본진 안에 있다고 보면 될 정도로 본진과 앞마당이 함께 있습니다.
완전평지에다가 섬멀티, 본진과 앞마당 일체형(?)은 어떨까 해서 끄적여봤습니다.
사실 맵 디자인보다 가운데 글씨를 새기는데 더 시간이 많이 걸렸...

대충 살펴보면, 러시거리가 가깝기 때문에 2배럭, 2게이트 러시가 힘을 많이 받고, 입구를 손쉽게 막을 수 있어서 방어도 용이합니다.
안드로메다처럼 가로세로 러시루트에는 건물을 건설할 수 없고, 중립멀티쪽에만 건물을 건설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대각방향의 경우는 정 중앙 AN 안쪽구역은 일부분을 제외하고는 건물을 건설할 수 있습니다.
본진 안쪽에 워터지형을 깔아놓은 이유는 본진 크기가 너무 커서 좀 줄이려는 차원에서 깔아봤습니다.
사실 워터지형 안 깔고 앞마당을 벽쪽에 붙이려고 했는데 저그가 3해처리를 강요받는 것도 보기 좋지 않아서 그냥 땡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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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사람은 가려주는 센스

TV에 나왔습니다.

박카스 스타리그 2009 4강 2차전 경기 보러 5시에 용산 도착해서 줄섰는데 의자에 못 앉는군요.
덕분에 기댈 곳도 없이 서서 봤는데, 어이쿠 사람은 왜 이리도 많아.
주경기장 입구에 TV를 설치해놓고 밖에서 보는 사람도 있을 정도니...
그건 그렇고, 중요한 건 TV에 나왔다는 사실.
그리고 오는 길에 하이트 스파키즈에 전태규 코치와 같은 엘리베이터를 타고 내려왔습니다. 데헷~

지금까지 TV에 나온 역사(?)를 적어보자면, 초등학교 때 잠실 야구장 어린이날 이벤트 참여했을 때 엉덩이가 찍힌 것(SBS)과 중학교 때 열린음악회에 가서 앞좌석 비춰줄 때 딱 턱 아래까지 찍힌 것(KBS)과 지난 번 e스타즈 헤리티지 경기 때 2x2픽셀만큼 찍힌 것(온게임넷) 이후로 4번째네요.

이참에 다음 주 문래동 히어로센터에 가서 MSL 4강도 보고 올 예정.

에헤라디야~
군대 가기 전에 여기저기 다녀보자~



************************************ 절 취 선 ************************************

쓰고나서 여기저기 돌아다니다가 늑대향 님 블로그에서 이걸 보고서 덧씁니다.
『수나나』에 대해서인데, 검색해보니 가장 많은 검색어가 '물나무어찌어찌'라서 그거라고 알고 갈게요.


1. 최근에 생각하는 『수나나』

마침 어제 그제 아니사마2008하고 나나 미즈키 라이브 파이터, 라이브 포뮬러를 재탕한 참이다.
그래서 생각한 건데, 성우 단독 라이브가 아니사마2008보다 관객이 더 많은 걸 보고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거기다가 부도칸 3Days까지.

2. 이런 『수나나』에는 감동!!

모든 면에서 감동!!

3. 직감적으로 『수나나』

넘사벽

4. 좋아하는 『수나나』

열정적으로 노래하는 모습, 열정적으로 연기하는 모습.

5. 이런 『수나나』는 싫어!

????????????????????????????????????

6. 이 세계에 『수나나』가 없었다면

그러면 전촌유향리 노선을 탔을 듯.

7. 다음 넘겨줄 6명

지금까지 모든 문답은 다 폭파했는데, 이번에는 폭파 안 하고 함 날려봅니다.

나낙횽 - 『샤나』에 대해 얘기해주세요.
아미스케 니쨩 - 『소녀시대』에 대해 얘기해주세요.
프리스트 림 - 『소녀시대』에 대해 얘기해주세요.
프리 님 - 『군대생활』에 대해 얘기해주세요.
디루(사야치) 님 - 『군대생활』에 대해 얘기해주세요.
루리 님 - 『히나기쿠』에 대해 얘기해주세요.

마침 휴가나온 군바리 두 명 ㅋㅋㅋ


에이 귀찮아 그냥 폭파.
폭파는 매너입니다.

결승 1차전 4:0.

1경기 정명훈vs이제동: 이제동이 빠른 하이브로 빠르게 디파일러와 울트라를 확보하며 지속적으로 베슬을 끊어주긴 했지만, 추가자원을 가져가지 못하고 다수의 탱크를 동반한 한방병력에 전멸하며 GG.

2경기 고인규vs손주흥: 2스타포트vs원팩더블 이후 스타포트. 공중을 제압하고 무리한 탱크 전진 조공으로 고인규가 가볍게 승리.

3경기 박재혁vs김경모: OME

4경기 도재욱vs손찬웅: 도재욱이 무난하게 트리플 먹고 진 적이 있던가? 손견제는 ㅇㄷ?

1경기를 빼고는 결승이 아니라 뭐 하부리그 예선 보는 느낌...


결승 2차전 4:3.

1경기 김택용vs김태균: 김태균 신인이 올인으로 한 번 이겼다고 건방떠는 거 보고 망할 줄 알았다.

2경기 박재혁vs이제동: 뭐? 저저전 최강 이제동? 티원저그한테도 지고 광안리 2패.

3경기 고인규vs손찬웅: 지극히 손찬웅스러운 올인으로 화승 광안리 10연패 끊고 1승 추가.

4경기 정영철vs박준오: 아니 초반 이득을 그렇게 보고 지는 게 말이 되나? 6저글링이면 4저글링 입구에 세워놓고 뒤에서 드론이 서포트하면 막는 건데, 드론은 놀고 저글링은 줄도 안 서고.

5경기 정명훈vs구성훈: 선가스 2스타 레이스탱크 조이기 무난하게 뚫리고 무난하게 역으로 조여진 구성훈 패. 한순간 설마 구성훈이 이기나 했는데 역시나 무난하게 짐.

6경기 도재욱vs손주흥: 5팩타이밍도 막아놓고 멀티 못먹어서 진 도재욱. 분명히 이길 수 있었는데, 템플러도 안 뽑을 거면 2스타 아비터를 하던가, 템플러 스톰을 쓰던가 해야 하는데. 거기다가 맵버그 때문에 리콜도 안 되는 거지같은 경우까지. 과거 김재훈의 버뮤다리콜, 김택용의 아비터리콜은 언덕, 절벽지형이기 때문에 그렇다 쳐도, 평지에 리콜한 게 안 오는 경우는 진짜 맵의 오류이다. 맵 수정 바람.

7경기 정명훈vs이제동: 이 둘은 다음 주에 스타리그에서도 만나는데. 지난번 바투 스타리그 결승 이후로 이제동은 정명훈에게 3연패. 9서플 9전진배럭에 입구에 배럭을 하나 더 지으면서 치즈러시로 이제동 격파. 졸지에 광안리 다패왕이 된 이제동.


정말 보다가 이게 정말 결승전 맞나 하는 생각이 든 경우가 여러번이네요.
이제동 원맨팀인 화승에서 이제동이 지니까 바로 무너지는, 정말 당연한 결과가 아니였나 싶습니다.
박용운 감독의 삭발 제안, 1만원씩 돌린다는 선언. 허세가 아니었음을 증명했네요.

역대 광안리 결승 관중 최소인원을 기록한 이번 신한은행 프로리그 08-09 결승전.
임요환이 있는 T1은 광안리 우승이라는 공식이 성립하는군요.
부디 내년에는 OME 없는 결승이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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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trogation

▶ 개요
* 타입 : 중앙 힘싸움맵
* 인원수 : 4명 ( 1시 5시 7시 11시 )
* 타일셋 : Space Platform
* 크기 : 128×128
* 제작자 : 미즈-♬ (MiZ)

▶ 자원구성
* 본진 : 11M+2G (4개)
* 앞마당 : 10M+1G (4개)
* 확장 : 9M+1G (2개), 8M+1G (섬) (2개), 12M+2G (2개)

▶ 컨셉 및 특징
- 본진 입구는 일반 입구의 2/3크기로 대형유닛까지 지나갈 수 있다. (대형유닛 정체현상 유발)
- 본진 가스 중 하나는 3000이며 앞마당 가스는 2000이다.
- 섬멀티의 가스는 3000이며 지상멀티의 가스는 4000이다.
- 센터 멀티의 미네랄은 750이며 가스는 1500이다.
- 앞마당 멀티에서는 커맨드센터에 애드온을 붙일 수 없다.
- 본진 미네랄 뒷쪽엔 중립 SCV가 있으며, 입구와 센터에 중립 애드먼드 듀크(시즈모드)가 있다. (다크아콘 활용 극대화)
- 센터 멀티에는 중립 넥서스가 있으며, 이를 파괴해야 멀티를 할 수 있다. (전진건물 방지)
- 센터멀티 자원지역을 제외한 모든 센터에 건물 건설 불가.
- 지상멀티 입구의 중립 포톤캐논은 단순한 입구 심시티용이다.


양대리그 8강에 프로토스 1명, 그나마도 탈락해서 4강 현재 프로토스가 없다는 점에 분노하여 만들어봤습니다.
본진의 많은 수의 미네랄과 2가스라는 점에서 태크와 자원을 모두 챙길 수 있다는 점에서 PvsZ에서 프로토스를 강화했고, 좁은 입구와 2번째 스캔을 달 수 없다는 점과 센터 건물 못 짓는다는 점에서 PvsT에서테란을 약화했습니다.
본진 입구와 센터에 위치한 총 5기의 중립 애드먼드 듀크를 마인드컨트롤하면 자신의 유닛으로 쓸 수가 있기 때문에 방어가 용이하고, 미네랄 뒤엔 중립 SCV가 있어서 2종족 플레이와 듀크 수리가 가능합니다.


0.2 수정사항
- 종족 셀렉트로 변경하지 않아 긴급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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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리티지 마재윤 우승에 4천 조공 ->나이스!
에이 몰라 변형태 천만 넣자 -> 4.1배 나이스!!
준플옵도 걍 넣자! 오예!!



근데 삼성이 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