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동사니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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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사람은 가려주는 센스

TV에 나왔습니다.

박카스 스타리그 2009 4강 2차전 경기 보러 5시에 용산 도착해서 줄섰는데 의자에 못 앉는군요.
덕분에 기댈 곳도 없이 서서 봤는데, 어이쿠 사람은 왜 이리도 많아.
주경기장 입구에 TV를 설치해놓고 밖에서 보는 사람도 있을 정도니...
그건 그렇고, 중요한 건 TV에 나왔다는 사실.
그리고 오는 길에 하이트 스파키즈에 전태규 코치와 같은 엘리베이터를 타고 내려왔습니다. 데헷~

지금까지 TV에 나온 역사(?)를 적어보자면, 초등학교 때 잠실 야구장 어린이날 이벤트 참여했을 때 엉덩이가 찍힌 것(SBS)과 중학교 때 열린음악회에 가서 앞좌석 비춰줄 때 딱 턱 아래까지 찍힌 것(KBS)과 지난 번 e스타즈 헤리티지 경기 때 2x2픽셀만큼 찍힌 것(온게임넷) 이후로 4번째네요.

이참에 다음 주 문래동 히어로센터에 가서 MSL 4강도 보고 올 예정.

에헤라디야~
군대 가기 전에 여기저기 다녀보자~



************************************ 절 취 선 ************************************

쓰고나서 여기저기 돌아다니다가 늑대향 님 블로그에서 이걸 보고서 덧씁니다.
『수나나』에 대해서인데, 검색해보니 가장 많은 검색어가 '물나무어찌어찌'라서 그거라고 알고 갈게요.


1. 최근에 생각하는 『수나나』

마침 어제 그제 아니사마2008하고 나나 미즈키 라이브 파이터, 라이브 포뮬러를 재탕한 참이다.
그래서 생각한 건데, 성우 단독 라이브가 아니사마2008보다 관객이 더 많은 걸 보고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거기다가 부도칸 3Days까지.

2. 이런 『수나나』에는 감동!!

모든 면에서 감동!!

3. 직감적으로 『수나나』

넘사벽

4. 좋아하는 『수나나』

열정적으로 노래하는 모습, 열정적으로 연기하는 모습.

5. 이런 『수나나』는 싫어!

????????????????????????????????????

6. 이 세계에 『수나나』가 없었다면

그러면 전촌유향리 노선을 탔을 듯.

7. 다음 넘겨줄 6명

지금까지 모든 문답은 다 폭파했는데, 이번에는 폭파 안 하고 함 날려봅니다.

나낙횽 - 『샤나』에 대해 얘기해주세요.
아미스케 니쨩 - 『소녀시대』에 대해 얘기해주세요.
프리스트 림 - 『소녀시대』에 대해 얘기해주세요.
프리 님 - 『군대생활』에 대해 얘기해주세요.
디루(사야치) 님 - 『군대생활』에 대해 얘기해주세요.
루리 님 - 『히나기쿠』에 대해 얘기해주세요.

마침 휴가나온 군바리 두 명 ㅋㅋㅋ


에이 귀찮아 그냥 폭파.
폭파는 매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