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동사니 공간

 오늘은 2016 슈퍼레이스 개막전 예선전이 펼쳐지는 날입니다. 예선이 끝날 시간이 되어서 얼른 기사 검색해보니 쉐보레 듀오가 1, 2그리드를 차지했다고 하네요.


 이재우 선수가 2:03:253으로 1위, 안재모 선수가 2:04:110으로 2위를 차지했습니다. 하지만 쉐보레가 더이상 작년처럼 독주하지는 못할 것으로 예상되는 것이, 3위를 차지한 김중군 선수가 2:04:141를 기록했고, 4위 장현진 선수 역시 0.5초밖에 차이가 나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5위 이하의 순위가 기사에 나타나지 않아서 정확히는 알 수 없지만 기록에 큰 차이가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올시즌 GT클래스에 쉐보레의 독주만으로 이어지지 않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GT2의 경우에는 서한의 한민관 선수가 2:06:735의 기록으로 GT1의 1위 기록과 3초밖에 차이가 나지 않는 점을 보면 GT2 역시도 GT1에 못지않는 경기를 보여줄 것으로 생각됩니다. 예선 2위는 권봄이 선수가 차지해 서한이 1, 2위를 차지하게 되었습니다. GT2에서는 KSF에 출전하던 선수들이 많이 참가를 하기 때문에 작년 KSF 젠쿱 20클래스를 연상케도 하네요.


 슈퍼6000은 문제가 있는지 아직 기사가 올라오지 않고 있네요. 기사에 의하면 일부 팀들은 아직 경주차 완성도 되지 않았다고 하던데, 잘 되었으면 좋겠네요.


 드디어 내일 용인으로 갑니다. 눈으로 열심히 보고 자세히 글을 써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