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미녀는 괴로워
문화생활/뮤지컬2008. 12. 21. 19:44
어떠한 경로를 통해 뮤지컬 미녀는 괴로워 초대권을 입수(?)해서 다녀왔습니다.
사실 뮤지컬을 직접 가서 보는 건 처음이라 별로 가기 싫은 마음으로 갔는데, 막상 보고나니 달라지네요.
스토리는 영화 미녀는 괴로워와 같지만, 뮤지컬로 새로 꾸민 뮤지컬 미녀는 괴로워.
신당에 위치한 충무 아트홀에서 봤습니다.
75분+15분휴식+60분으로 되어있으며, 오후 3시에 시작해서 나오니까 5시 반이더군요.
뮤지컬이면 무대 위에서 하는 거라서 약간 거부반응도 있었는데, 쉬지않고 바뀌는 뒷배경과 무대장치, 구조물도 장면장면 위에서 내려오기도 하고, 옆에서 들어오기도 하고, 뒤에서 나타나기도 하더군요.
제게 뮤지컬의 인상이 바뀐 계기가 되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대사의 90%가 노래로 되어있고, 위쪽엔 스크린도 달려있는 무대.
다음에 또 기회가 있다면 가고 싶어지네요.
(근데 저걸 돈내고 가서 보려면 9만원이라는 게 사실?)
사실 뮤지컬을 직접 가서 보는 건 처음이라 별로 가기 싫은 마음으로 갔는데, 막상 보고나니 달라지네요.
스토리는 영화 미녀는 괴로워와 같지만, 뮤지컬로 새로 꾸민 뮤지컬 미녀는 괴로워.
신당에 위치한 충무 아트홀에서 봤습니다.
75분+15분휴식+60분으로 되어있으며, 오후 3시에 시작해서 나오니까 5시 반이더군요.
뮤지컬이면 무대 위에서 하는 거라서 약간 거부반응도 있었는데, 쉬지않고 바뀌는 뒷배경과 무대장치, 구조물도 장면장면 위에서 내려오기도 하고, 옆에서 들어오기도 하고, 뒤에서 나타나기도 하더군요.
제게 뮤지컬의 인상이 바뀐 계기가 되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대사의 90%가 노래로 되어있고, 위쪽엔 스크린도 달려있는 무대.
다음에 또 기회가 있다면 가고 싶어지네요.
(근데 저걸 돈내고 가서 보려면 9만원이라는 게 사실?)